이번에 서울여행 계획하게되면서 고궁을 갈 예정이였는데 한복은 조금 부담스러워 퍼빗무드의 쉐딩라인으로 입고싶어 치마를 구매할 예정이였다가 아프로디테 원피스가 나왔길래 딱 제일 맘에 들었어요 ᰔ 

성숙한 여성스러운? 옷은 잘 안입어봐서 처음에 입었을때는 제 모습이 어색했는데 일단 엄마가 너무 이뻐해주고 

창덕궁에서 사진찍을때도 동생이 옷이랑 궁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해줘서 정말 뿌듯했어요 !!

속치마 +여밈 단추 덕분에 정말 편하게 다녔고

뒷밴딩이라서 불편함없이 잘 입었습니다

그리고 쉐딩라인.. 그냥은 못느꼈지만 사진찍어서 보니 이쁜 라인이 보이는게 다른 원피스들과 제일 큰 차이점이 아닐까싶어요,,

또 허리잘록 +골반 라인이 정말 이쁘게 보여지게해요! 제가 골반이 없는데도 라인을 이쁘게 잡아준게 맘에 들었어요

허리부분 제외하면은 옷 자체에는 신축성이 따로 없는것같아서 팔 들때 조금 불편했지만 그거말고는 다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