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작할때 산건데 이제서야 후기를!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세요여러분!!!!!!!!!!!!!!!!

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여름 내내 찌들어서 사느라

셀카를 안찍었더니 사진이 없네요 휴...

회색 티는 몇개 가지고 있었는데,

소재나 컬러가 독특해서 구매했어요!

화면에서 보시느것처럼 살짝 푸른빛이 도는,

보라빛도 도는 오묘한 그레이색이에요!

그래서 독특하고 기본티인데도 자꾸 손이 갑니다.

소재도 탄탄한데 그렇다고 뻣뻣하지 않고

예쁘게 잡아주어서 저처럼 어깨가 넓고 상체가 있는 통통한 분에게도,

여리여리한 핏을 내고 싶은 분들에게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짧지 않고 긴 쇄도 거기에 한 몫 하는 것 같구요.

길이도 적당해서 치마에 넣어 입어도 애매하지 않고

반바지나 긴바지에도 잘 어울립니다!

여름이 끝나가서 재구매는 못했지만

내년에 또 판매하게 된다면 다른 컬러도 소장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