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 색상, 사이즈 : 베이지
구매 고객님 신체사이즈 : 167 58
구매후기 ♡ :


안녕 인터넷 친구들!
잘 지내고 있니?
오늘은 말이지
트렌치 코트를 리뷰해보려고 해
방금 도착한 옷이지.

어멋 정말?
다들 궁금하다구?
흠흠
나도 궁금해
내가 어떻게 쓸지.

먼저
컬러야!
나는 베이지색 트렌치 코트를 대략 세 개 정도 가지고 있어.
걔네는 아주 고심한 끝에 데려온 옷들인데
이 옷을 보더니 알아서 옷장에서 나가더라고.


뮤트라는 말이 찰떡이게 색이 정말 차분해.
우유를 많이 탄 얼그레이 밀크티처럼
부드럽고 연한 베이지 색상이라고 생각해!


그 다음은 디자인이야.
나는 디자인 깐깐 마녀라고 불릴정도로
아주
깐!깐! 하게 봐서
시간을 엄청 들여놓고도 어느 한군데가 마음에 안들면 잘 안사!
(그렇게 버린 내 시간들.... 잘 지내니...?)

그런데 내가 샀다는 말은?!
으흠 으흠
어서 장바구니에 담으라는 말이야~🎵
단추색상도 갈색 얼룩얼룩이가 아니라
깔끔한 BLACK 톤! 🖤


흠흠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렸지
벚꽃이 많이 폈더라고.
그만큼 트렌치를 입고 나오는 사람들이 많아졌어.
횡단보도에 서 있을때
쌍둥이 분신술 한 것처럼 베이지색 트렌치 코트를 입은 사람을 많이 보게 될텐데
이 옷은 그 중에서도 혼자 쌍둥이가 안 될 것같아.
흔한 분위기가 아니란 말이지.

소재도 가벼워서
나는 얼른 벚꽃 놀이에 입고 가고 싶은 마음이야.


동물의 숲 말투로 후기를 써보려고 했는데
좀 망한거 같아.
어쩌겠어
여기까지 읽었단건
내 글을 다 읽어버렸단 건데!
돌이킬수없어!

그럼 다들 좋은 구매하길 바라
나는 열심히 옷을 입고 다닐게.

인터넷 친구들 안녕~! 다음에 또 봐~!!


p.s 그런데 옷 좀 커! 고려해서 구매하길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