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까지 올리고 싶지만 잘 입은 사진도 없거니와 몸매도...

그냥 글로 쓰겠~습니다

일단 저는 믿고 싶진 않지만 어.깨.깡.패.라고 저의 측근들이 그러더군요

그래서 어깨가 좁아보이는 옷들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옷이 어깨선이 없어서 여리여리해보인다는 말에 혹하고

5차 마지막 제작이라고 해서 조금 지켜보려고 했지만 품절될까봐 일단 샀습니다

지금 후기쓰고 있는데 품절이네요ㅎㅋㅋ

아 배송은 이틀만에 왔어요!

저는 주문제작?이라고 읽어서 얼마나 늦게 오려나 하고 전화로 문의하려고 했었는데

빨리 와서 깜짝 놀랐어요ㅋㅋ

설명에 쓰여진 데로 고급원사가 들어가서 그런지 촉감은 부드럽고 좋아요

신축성도 아예 없지는 않고! 뭔가 나일롱 느낌이 나는 실도 있더라고요 정리하다보니까

ㅋㅋ실밥처리가 군데군데 깔끔하지는 못해서 조심히 입어야 할 듯...

집에서만 입어보고 한번도 안입고 나갔는데

벌써 주머니 한쪽 실이 너덜너덜해진 것은 기분탓이겠져ㅋ

그리고 제 키가 165인데 엉덩이를 완전히 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덮어줘요!

아쉽게도 저는 모델 몸이 아니라서 여리여리 느낌은

있는 듯 없는, 있는 것 같은 너...

어깨가 좁아지는 마법의 옷은 없는 건가요ㅠㅠ

그래도 색도 화면이랑 별반 차이없는 옅은 회색? 라이트 그레이?ㅋㅋㅋㅋ

이렇고 소매가 길고 끝단이 잡아주는 모양이라서 마음에 들어요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인 것을 감안해서 보풀관리도 할 수 있으면 하고...

예쁘게 입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