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 색상, 사이즈 : 연소라
구매 고객님 신체사이즈 : 162, 50
구매후기 ♡ : 밑에 후기 남겨주신 대로 솔직히 저도 처음에 받아보고 색상 너무 달라서 놀랐어요..! 연소라라고 했는데 다른 연그레이 옷이랑 비교해봐야 아 살짝 소라끼를 띄나? 싶을 정도로 색이 애매했고 생각보다 원단이 너무 얇아서 카라깃도 너무 모양새없이 떨어지고 가슴쪽 날개 디테일도 얇은 종이마냥 나풀거려서 입었을 때 사람이 좀 없어보인다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전 뒤에서 보이는 날개 디테일이 날씬해보이기 때문에 중요시 여기는데, 뒷날개가 등에 거의 박음질 되어 고정되있어서 이건 뭐 뒷날개가 없는 트렌치랑 똑같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더라구요... 반품 정말 고민했어요(컬러가 아무래도 흔하지 않고, 구김이 잘 안갈거 같은 셔츠같은 원단이라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도 승모근도 있고 상체가 있어서 날씬해보이는 트렌치 찾기 힘든 저에게 요 트렌치가 날씬하게 떨어져서 반품 안하고 킵하기로 했어요..! 확실히 카라 깃이 힘있게 서지 않아서 그런지 목도 길어보이구 날씬해 보여용. 그래도 이 옷의 최대 단점은 가격값해보이는 것.. 얇고 나풀거려서(여리하게 나풀거리는게 아니라 없어보이게 나풀거리는..ㅜ) 없어보이는 카라랑 앞쪽 단추달린 깃과 밋밋한 뒷날개 디테일이라구 생각해요.. 각자 기대하는 바가 다르니 후기 참고하시고 신중히 구매하세요!

첫번째 사진은 트렌치 단독 사진
두번째 사진은 트렌치 옆에 소라색 티셔츠 대본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