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용 색상 : 무드 오트

코트를 처음 받아보았을때 들었던 인상은 '고급스럽다' 였습니다😍 

엄마도 제가 입어보자마자 예쁘다고 계속 해주셨어요!! 엄마도 인정하는 코트 입니다ㅎㅎ 비쌀거같다구 고급스러워보인다고 하셨어요 히히

핸드메이드 코트는 보통 얇아서 가을철에 잠깐 입을 수 있는 보온성으로 알고 있는데 확실히 퍼빗 코트는 겨울용 도톰한 원단으로 제작해서 따뜻하게 겨울까지 쭉 입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실제로 입으니까 후끈후끈 넘 따뜻했어요! 안에 안감도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껍지않은데 따뜻하고 무겁지 않아서 넘 신기하고 맘에들었어요😆

핏은 몸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루엣이라 고급스럽고 우아한 핏이에요!! 끈이 있어서 묶을수도 있고 오픈해서 입을수도 있어서 다양한 연출할수 있어요. 특히 소매를 접은듯한 디자인이 너무 예뻐요😍 팔부분이 널널해서 안에 두꺼운 옷을 입을 수 있는 부분이 퍼빗이 한겨울까지 입을수 있는 코트로 신경써서 만들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기대했던 것과 같이 정말 뽀얗게 원단을 잘 뽑아내셨더라구요! 누런끼가 하나도 없고 그래서 그런지 얼굴이 더 환해보이는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하얀색에 연한 회색을 몇방울 첨가한거같은 오묘한 색깔입니당ㅎㅎㅎ

드라이클리닝을 갓 받고 나온 코트처럼 정말 구김하나 없고 비닐에 옷걸이까지 같이 배송해주시니까 바로 입을 수 있고 세심하게 신경써주신것 같아 넘 좋았습니다!